‘희망나눔협의회’는 산하 기부자클럽 ‘더헌드레드’와 함께 4일 은평어르신돌봄통합센터 지하 강당에서 ‘2021년 설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희망나눔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은평구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명에게 전달할 떡국세트(떢국떡, 사골국물)와 간식(누룽지, 건빵), 건강기능식품 등을 후원했다.

특히 동성제약은 이날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인 ‘바이오가이아 가스트러스 츄어블정’ 400개를 제공했다.

협의회가 제공한 선물은 생활지원사인 희망나눔 서포터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나눔협의회 오준기 사무총장은 “선물은 식생활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제품들로 선택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민 객원기자 (newbiz@k-health.com)